아주경제 박현주 기자=5월 16일 개봉하는 일생의 멜로 <환상속의 그대>(감독 강진아)배우들이 반전매력이 빛나는 패션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환상속의 그대>는 친구와 연인으로 얽힌 세명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담은 영화다.
이희준은 슬픔을 묵묵히 감내하는 <환상속의 그대> ‘혁근’의 감정을 완벽하게 보여주며 ‘대세의 실력’을 입증했다. 장난스러움, 편안함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이희준은“이 영화가 한국판 <이터널 선샤인>처럼 다가갔으면 좋겠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패션계의 마당발이자 최고의 톱모델 이영진은 명성에 걸맞는 완벽한 포즈와 표정으로 ‘기옥’을 농밀하게 표현하여 ‘패션계가 사랑하는 여배우’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과시했다.
한예리는“예전엔 남은 사람들이 더 힘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차경을 연기하면서 이 사람… 너무 외로울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드러냈다.
일생의 멜로 <환상속의 그대>는 5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제공• 배급 KT&G 상상마당,제작 크라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