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의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출시!…팡파르!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 18위에 오른 제주삼다수의 프리미엄 생수 ‘한라수’가 출시됐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주최하는 ‘한라수 출시행사’가 서울 반얀트리 호텔 1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지사, 김재윤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 하민철 도의원, 양원찬 제주서울도민회 회장 등과 이해선(주)CJ오쇼핑 대표,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 등 정·재계, 법조계, 문예계, 언론계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라수가 협찬 지원으로 진행했던 KBS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인공인 장혁, 이다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라수 출시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라수 브랜드 강연 및 제품 소개, 홍보, 사인회,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우 지사는 “앞으로 세계 물산업 시장이 무려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며 “이번 글로벌 유통망을 연계할 수 있는 CJ오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한라수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CJ오쇼핑 이 대표도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한라수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국을 기점으로 유통망을 넓히는데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달부터 한라수 PET용기 제품이 CJ오쇼핑과의 1년 시범사업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고급호텔, 백화점, 레스토랑 등의 국내 프리미엄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