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서밋’에서 ‘2013년 아시안 뱅커 리더십 공로상’을 수상한 뒤 시상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금융산업 리더로 선정됐다.
KB금융은 어 회장이 지난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서밋’에서 ‘2013년 아시안 뱅커 리더십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안 존스톤 심사위원장은 “어윤대 회장이 KB금융 회장으로 재임한 지난 3년간의 성과와 리더십, 경영비전 등을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