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약품이 관절염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대한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8.26%(1800원) 떨어진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약품은 지난해 8월 23일 퇴행성골관절염치료제(DH-004) 개발과 관련해 안정성 및 유효성 심사를 의뢰했으나 2달 후인 10월 30일 보완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최근 기한 내 보완서류 제출 어려 심사 의뢰를 자진 취하했다. 대한약품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퇴행성골관절염치료제 개발 포기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