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너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박 대통령을 다음 달 연방 의회 의사당에 초청하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연설은 양국이 평화를 위한 희망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확인하는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설은 1954년 이승만 전 대통령,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 1995년 김영삼 전 대통령,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6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