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이 전달보다 1.5% 증가한 총 41만7000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42만채)을 소폭 밑도는 것이지만 전년대비 무려 18.5%나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인구밀집 지역인 북동부에서 지난달 20.6%나 늘었으며, 남부지역에서도 19.4% 증가했다.
다만 서부와 중서부는 각각 20.9%와 12.1% 감소했다.
지난달 판매된 신축주택의 중간가격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24만7천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