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는 “컬러 복합기를 이용 십만원 자기앞수표 수십매를 위조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해온 김모(24)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방위산업체 특례원으로 근무하면서 지난달 자신의 근무지에 비치된 컬러프린터를 이용, A은행 발행 자기앞수표 1매를 조작·스캔하는 방법으로 35매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위조한 자기앞수표를 최근 수원·강릉·광명시 일대를 돌며 대중교통 이용과 유흥·숙박비 등으로 총 625,000원을 사용한 혐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