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옛 연인의 남편과도 연락해"

노홍철 과거 발언 화제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과거 발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헤어진 연인과도 친구로 지낸다"고 전했다.

이날 노홍철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 170cm가 넘는 사람"이라고 밝히자 서인국은 "예전 여자친구도 키가 크지 않았냐"며 장윤정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그 친구와도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며 지금은 좋은 친구"라며 "결혼한 과거 연인뿐 아니라 그들의 남편과도 스스럼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 22일 장윤정이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