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장' 서는 봄 분양시장> 9년 만에 돌아온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 분양

2013-04-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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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이 세종시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배방지구에서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아산과 천안의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76-9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총 379가구로 이뤄졌다.

모두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6년 1차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9년만에 아산에 등장한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아산신도시와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있는 탕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삼성SDI공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백석산업단지, 현대차 아산공장과 삼성반도체 공장도 가깝다. 무엇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배방 공수지구가 개발 계획 단계에 있어 이들의 배후 주거지로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는 온양온천까지 연결된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과 도보 15분 거리, KTX 천안아산역과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도 인접해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아산 배방~탕정간 고속도로가 2013년 준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환경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생활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아산 시내, 아산신도시, 천안 시내 등 이미 확충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시립배방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모산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차량 5분 거리에 배방중학교 및 고등학교(예정)도 있다.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모든 가구를 정남향으로 배치했다. 또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햇살과 바람이 통하는 쾌적한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녀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배려한 새싹 정류장과 어린이 놀이터 뿐 아니라 플라워 가든, 로맨스 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여유로운 생활까지 고려했다.

푸르지오만의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가 설치돼 단지 내에서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에너지 비용 절감도 기대할 만하다. 친환경 주거문화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 적용으로 태양열 급탕 시스템, 초절수 양변기, 센서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절약 상품들이 세대 내외부 곳곳에 설계됐기 때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만원 선이다. 계약금(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맞은편(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37-5번지)에 마련돼 있다. (041)531-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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