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3년만에 신제품을 개발했다. 그동안의 컬러볼 이미지에서 벗어나 흰 색상의 골프볼 ‘화이트컬러 S3’와 ‘화이트컬러 S4’ 2종을 다음달 본격 출시한다.
볼빅은 22일 “신제품 S 시리즈에는 특별함, 완벽한 컨트롤, 일관성, 우월함의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2코어 + 2커버’의 4피스 형태인 S4 모델은 강한 내핵 코어와 맨틀 코어가 지닌 일관성· 직진성· 거리 등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 커버에 첨단 우레탄 소재를 적용, 탁월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
두 모델 모두 딤플수는 336개이고 가격은 8만원(1더즌)이다. ☎(02)424-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