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는 매 주말 4회, 총 40회에 걸쳐 운행된다.
소래포구 관광열차 이용객은 1만6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소래포구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격적인 꽃게잡이 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소래포구 꽃게 관광열차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소래포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열차를 통해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고자 불법노점상을 단속하고 상인회와 고객만족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도권 유일의 천연 자연항구인 소래포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