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 피해…사망자 124명·부상자 3300여명

2013-04-20 21: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20일 오전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지진국은 오후 6시1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각각 124명, 33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지진의 진앙지인 쓰촨성 야안(雅安)시에서 11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쓰촨성 일대에서는 이날 오전 8시2분께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뒤 오후 6시 까지 여진이 무려 627차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규모 3.0 이상은 44차례로 분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