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H7N9형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은 7세 여아 야오(姚)가 병세가 호전돼 17일 베이징 디탄(地壇)병원에서 퇴원했다. 디탄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야오는 13일 H7N9형 AI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당시 체온이 40.2도까지 오르고, 호흡 곤란 등 심각한 증세를 보였다. [베이징=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