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손가락욕 (사진:낸시랭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부친 사건에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벌인 퍼포먼스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낸시랭은 '박정희와 팝아트 투어'라는 이름으로 동료 예술인들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퍼포먼스를 했다.
계속 논란이 되자 이 퍼포먼스를 기획한 팝아트협동조합 강영민 대표는 "손가락 욕을 한 참가자는 '오키드레드(본명 이주혜)'라는 이름의 여성작가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육영수 여사를 향해 욕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손가락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