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농협유통이 5월1일 창사 18주년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행사 기간 동안 인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복한 가격' 기획전을 실시해 500여가지 품목을 최대 61% 저렴하게 선보인다.
성주참외·삼겹살·제주은갈치·의성한지마늘 등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차 행사에서는 수박·한우등심·활꽃게·굴비 등 인기 제철 농축수산물을 특가로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참외·삼겹살·한우 불고기·국거리·갈치 등 50여개 베스트 품목에 대해선 KB국민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로 결제하면 10~20% 추가 할인 해준다.
농협유통은 창사 기념 고객 사은 경품 대잔치를 열고 매장을 방문하는 회원고객 18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우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송아지 18마리를 선물한다.
우수 고객 1800명을 선정해 전국 농협 우수 산지 가족단위 체험 행사와 뮤지컬 난타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농협유통은 불우 청소년 문화공연, 지역 어른 초청 식사 봉사, 벽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개최 등 지역사회 사회 공헌활동도 진행한다.
또 어린이 농사 체험장, 건강음료 무료시음 행사, 유명산지 과일 시식 이벤트, 한돈 웰빙 요리대회 등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