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17일 시에 의하면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은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 중인 신규 사회복지 공무원 18명에게 공직 경력이 최소 4년 이상인 선배를 각 1명씩 멘토로 맺어줌으로써 업무뿐만 아니라 정서상으로도 상호 보완 및 격려하는 관계를 형성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시는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업무 적응 원활화, 조직 내 소통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사회복지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복지 공무원의 멘토·멘티 결연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업무 정보 교환을 더 수월하게 하며, 복지행정 개선 방안 토론·수립에도 도움을 줘 결과적으로 시민에 대한 복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