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무부가 북한과 대화 등을 하려면 북한의 의미있는 조처가 전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나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의미 있는 조처가 전제돼야 하고 ‘공’은 북한에 있음을 강조했다.벤트렐 부대변인은 “북한은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의도의 진지함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