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오른쪽)과 박준석 아세아환경조경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건설] |
이날 간담회에는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각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박 사장은 박준석 아세아환경조경 대표이사와 함께 공장과 분재원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롯데건설은 매 분기 협력사 및 현장 방문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협력사 협의체(Lotte Partners)를 운영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으며, 공동 신기술개발·특허출원 등 협력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도 조성·운영 중이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건설의 경쟁력”이라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