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 2회씩(1회 15:30, 2회 16:00) 20분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계절이 변화하거나 특정한 기념일에는 상황에 맞도록 동화구연 주제를 정하는 등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시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공공기관인 시청을 편안하며, 친근한 공간으로 느끼고, 북카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화구연 수업을 듣기 희망하는 어린이는 시청 북카페 ‘밥상머리’를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책읽는군포실로 전화(390-0905)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군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책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