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이제는 액정보호용 필름보다 강화유리가 대세”

2013-04-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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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슈피겐SGP]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슈피겐SGP가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슈피겐SGP는 액정보호용 강화유리인 ‘글라스tR’가 전작인 ‘글라스t’ 대비 같은 기간 2배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애플의 아이폰4S부터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제품 ‘글라스t’을 출시했으며 아이폰5 에서는 국내 특허까지 취득한 ‘글라스tR’을 선보였다.

슈피겐SGP 관계자는 액정보호용 강화유리가 일반 필름에 비해 표면강도가 높아 액정의 스크래치 발생 우려를 줄여주고 완벽에 가까운 투명도로 선명함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액정보호용 강화유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갤럭시S4 국내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모바일 액세서리 업계는 강화유리 시장 선점을 서두르고 있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팀장은 “액정보호를 위해 필름을 붙이는 경우가 보편적이었지만 앞으로는 필름만큼 강화유리를 선호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S4용 강화유리 ‘글라스t 슬림·글라스tR슬림’의 경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전작보다 30%이상 얇고 가볍게 제작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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