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최근 기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한 투자자의 관심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원인과 올해 실적 전망, 금리 변동에 따른 기업가치 여부, 한화케미칼 및 예금보험공사 지분의 추가적인 물량 출회 여부였다”며 “4분기 순이익 감소는 일시적이고 4월 기준금리 동결로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아져 기업가치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예보 지분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주가의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 주가는 보험영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과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에 주목해야할 수준으로 형성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