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62년 수교 이후 양국의 경제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에너지·광물·수산 등 자원분야와 남극협력, 영화 등의 문화산업 분야 등에서도 양국이 더 많은 협력을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지난 2009년 6월 협상을 개시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라타 대사와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이익 균형을 이루는 범위내에서 FTA 협상 진전을 위해 긴밀히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