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리트베이직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리트베이직은 지난 1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발전재단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불리한 노사 관행 개선·성과를 높이는 일터혁신 등을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 노사발전재단이 기업의 교육·연수·세미나 등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이에 에리트베이직은 오는 26일 임직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노사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과제', '경영효율화 실천', '생산성 강화를 위한 전사 교육'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종업원지주회사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간의 신뢰구축과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