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23개 국가의 80여 개 독특한 테마정원을 조성해 세계 정원문화를 선보인다.
전남도는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 각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견학 요청 및 입장권 구매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국내·외 학술회의, 행사 등을 순천에서 개최해 세계 생태정원 문화의 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동부출장소는 지난 10일 전남 동부지역 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산업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