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벽제관 육각정 반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상환·김혜련·우영택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결의문에는 일본 이와쿠니시에 육각정 반환 촉구와 문제해결에 적극 임할 것을 요구하고, 시의회는 97만 고양시민과 함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승·권순영·김영선 의원이 공동발의한 ‘고양시 건강생활 실천협의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현재 운영 중인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와 기능이 중복된 부분이 있고, 보건 관련 계획의 일관성 및 운영 간소화를 필요성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 상정, 원안가결됐다.
박윤희 의장은 임시회 회기동안 안건 설명과 심의에 힘쓴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합리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시민공청회에 많은 참여와 4월 27일부터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