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금연선포식, 금연퍼포먼스, 금연크리닉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희상 학장을 비롯해 남구 보건소관계자 4명, 학생회 임원 등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남인천캠퍼스는 이 행사를 앞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주간 실시한다.
강희상 학장은 금연선포문 선언을 통해“금연 실천은 본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증 못지않은 또 하나의 자격증”이라며 전교직원 및 학생들의 금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총학생회장 김종엽(컴퓨터응용기계과) 군은 “크린 캠퍼스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회 임원이 앞장서서 금연실천 및 식당잔반 줄이기 등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금연 크리닉은 당초 오후에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희망자가 많아 다음 주부터는 오전 10시부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