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최민기 시의회 의장, 천안중앙도서관장, 한국SGI 천안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신간 및 희망도서 210권의 도서기증으로 지난 1월 개관한 신방도서관의 소장도서는 9888권이 된다.
최용인 중앙도서관장은 “좋은 책을 처음 읽는 것은 새로운 친구를 얻는 것과 같고,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은 옛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며 “도서기증이 새로 개관한 신방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