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서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동서는 전일 대비 1.76%(400원) 떨어진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4일 동서식품과 동서 등 동서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박근혜 정부 들어 불법 증여 의혹에 대한 첫째 특별 세무조사로 향후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