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박 대통령은 나무를 심은 뒤 치산녹화를 이뤄낸 국민의 노력을 기리며 관계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숲을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산림 부문에서도 창조경제를 접목해 일자리 창출, 숲의 휴양·치유기능 강화, 산림재해 대비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 곳곳에서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6만여 명이 각종 나무 46만8000여 그루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