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언론에 따르면 재무성이 발표한 3월말 일본의 외화보유액은 2월말보다 44억5300만 달러 줄어든 1조2543억5600만 달러다.
일본 외화보유액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6개월째다.
일본이 2011년부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보유한 달러 자금을 국제협력은행(JBIC)을 통해 융자하기 시작했고, 2012년도에 실제로 210억 달러를대출하면서 외화보유액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일본의 외화보유액 내역은 미국 국채 등 증권이 1조1638억6300만 달러, 예금이 179억4600만 달러, 금이 393억2100만 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