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선 연천군수, 농협중앙회 윤종일 부회장, 왕영관 군의장, 김강욱 연천군지부장,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제부분에서 조성한 ‘정직하나로 사회공헌 기금’으로 2천만원 상당의 커피와 초코파이를 마련해 관내 10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종일 부회장은 “농협의 농업경제부분에서 조성한 ‘정직하나로 사회공헌 기금’은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한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농촌을 찾아 “농촌사랑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펼쳐지는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농촌사회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며 농협중앙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제부분은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위해 2012년 3월 농협 하나로마트에 물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동일 금액을 적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농업경제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