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5일 안양 본사에서 석유개발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제6회 ‘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장학사업은 본사와 전국의 9개 지사가 소재한 10개 시·군의 8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2명씩 총 115명을 선발한다. 이후 개인별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총 2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석유개발 장학금’,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