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해 연말부터 대학원 원우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3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명사초청 특강 “헤드헌터가 바라 본 21C 유망분야와 자기 주도적인 직장인의 자세”(강사 : People Bridge 남상혁 대표)에 앞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대 김동한 원우회장은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립 인천대에 소속돼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을 총장은 “큰 힘과 격려가 되고, 대학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장학사업과 우수교원 확보 및 교육인프라 구축 등 학교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인천대 일반대학원은 석.박사 과정 600여명의 원우회원이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