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무명생활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심이영이 무명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2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심이영은 "나랑은 연기자가 아닌가 보다 하는 회의감을 느꼈다. 연기자 특성상 작품이 들어오기를 주구장창 기다리게 된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기도 뭐하고 구직활동을 하기에도 어정쩡한 상황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식으로 한 달 일을 하다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만났다. 무너지기 전에 만난 작품이다. 거의 10년 넘는 무명생활을 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