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 중구는 3일 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토대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구 사회복지 정책 추진 및 실천방안과 각 사회복지기관의 제안사항 등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