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유적·관광지 한번에 체험

2013-04-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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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10월까지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정규코스, 이야기가 있는 역사탐방코스, 축제기간에 운영되는 축제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문화 유적지 및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매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정규코스는 시청을 출발해‘남한산성(행궁)~경안습지생태공원~얼굴박물관~분원백자박물관~물환경전시관’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야기가 있는 역사탐방코스는 ‘남한산성~만해기념관~신익희 생가~위안부역사관’등을 탐방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광주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시의 대표축제인‘퇴촌 토마토 축제’,‘광주왕실도자기 축제’,‘남한산성문화제’ 기간 중 토·일요일에도 축제장과 시티투어를 연계해 운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문화원(760-27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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