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3일 오전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경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개성공단 근로자의 출·입경 동의를 통보하지 않았다.북한은 군 통신선 폐쇄 이후 매일 오전 7시 50분∼8시께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유선 전화로 출·입경을 통보해왔다. 측 근로자들은 CIQ에서 대기 중이다. 이날 하루 484명이 출경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