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지구촌 봉사의 달’ 캠페인 집중 전개

2013-04-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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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4월을 ‘지구촌 봉사의 달’로 선포하고, NGO 단체들과 연계해 각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창립 40주년이었던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 하는 이 캠페인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51 도시 500여 매장에서 서울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잡월드, 문화재청 등 76개 단체들과 함께 환경 캠페인, 숲 가꾸기, 재능 기부 카페 오픈, 거리 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스타벅스가 전개하는 봉사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는 4월 한 달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봉사 활동 쿠폰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00개 매장의 커뮤니티 보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우선 오는 4일에는 스타벅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로 구성된 그린 바리스타 30여명이 덕수궁 및 근대 유산 1번지인 정동거리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 5일에는 스타벅스 신입 바리스타 60여명이 용인시 노인 복지관을 방문, 꽃 화분길 조성, 복지관 미화 작업, 어르신을 위한 간식 준비 및 배식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11일에는 농어촌 맑은물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주 여강길 강변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17일에는 서울숲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 지구촌 봉사 활동의 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의 다짐이자 약속으로, 파트너와 고객이 힘을 합쳐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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