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산림조합중앙회는 내달 1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집에서 심을수 있는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나눠주는 '2013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나누어주는 나무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고 친숙한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산벚나무 등 12종 6000본이다.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명산 50곳을 선정해 소개한 '명산별곡'책자도 무료로 배부한다. 나무를 심고 산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상담석도 함께 운영한다. 나무 심는 방법, 산주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