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제2기 교통안전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공단 정일영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 여섯째)이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공단 임직원 및 기자단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교통안전공단] |
지난 1기 기자단 활동 우수자를 포함해 공단 뉴스레터와 블로그 등의 공지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현장체험을 통해 공단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안전 활동 현장을 구석구석 취재하고 공단 블로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등)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1기 대학생 기자단은 폭넓은 현장취재와 다양한 거리설문조사 등을 통해 생생한 교통안전 정보를 전달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대학생 기자단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젊은 기자단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