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전국 358개 운영 해변의 교통편의, 시설 현황, 배후 경관, 이용객 및 주민 평가, 숙박시설 여건 등을 심사해 우수해변을 선정했다.
보성 율포솔밭해변은 지난 2003년 람사르협약에 등재된 벌교 천연갯벌과 모래로 이뤄진 청정지역으로 다양한 갯벌체험 등 해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함평에 위치한 돌머리해변은 세계 5대 갯벌지구 중 하나로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와 함께 서해안의 낙조가 유명하고 어촌마을과 해변에서 바지락 잡기, 개매기체험, 뱀장어잡기,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전남도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두 해변의 환경 개선사업비로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