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화로운 개인전용기를 보유한 중화권 스타 1위는 중국 본토 여배우 리우타오(劉濤)가 이름을 올렸다. 신랑왕은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전용기는 3억 위안(한화 약540억원)에 달하며 전용기 내부에 소파침대와 주방, 욕실, 팩스 등 없는게 없다”고 전했다. NBA 농구 스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도 그녀와 같은 기종의 개인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2위는 대만 영화배우 린칭샤(林青霞)로 ‘Bom-bardier Challenger’로 불리는 비즈니스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은 900만~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
3위에는 중국 국민 코미디언 자오번산(趙本山)이, 4위에는 ‘월드스타’ 청룽(成龍)이 올랐다. 지난해 2월 1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항공전시회에서 초호화 내부시설이 공개되기도 한 청룽의 개인전용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650(Legacy650)으로 비행기 꼬리부분에 ‘룽(龍)’자와 영문명 ‘JackieChan’이 새겨져 있다.
중화권 스타 저우제룬(周傑倫)이 5위에 올랐으며 6~10위는 영화배우 장쯔이(章子怡), 천다오밍(陳道明), 액션스타 리롄제(李連傑), 판빙빙(範冰冰), 영화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