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전국 4년제 대학 및 예술계 전문대학 200여곳의 '2013년 대한민국 대학생 디자인 졸업작품전’에 출품된 300여점 가운데 우수작품 40점을 만나볼수 있다.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건축가 조성룡, 최시영, 한원석 작가, 한젬마 등 자문위원이 작품을 선정했다.
재능 있는 학생들과 선배인 기성 디자이너와의 만남,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전시로 브랜드 및 기업에서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
인터파크씨어터의 김양선 대표는 “기성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참신한 학생들의 성장가능성을 독려하기 위해 전시 공간 제공 및 워크샵, 공모전 등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라며, “동시에 블루스퀘어를 찾는 관객과 시민들이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을 쉽게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