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행복한 경제를 이끈다>S-OIL,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선물

2013-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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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OIL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지역 주민을 위해 무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30차례의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7000여명이 관람했다. 올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뮤지컬·마술 등의 공연을, 분기별로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의 힐링을 위한 음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마포 본사 사옥 로비에서 ‘2013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어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3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인디밴드인 ‘피터팬 컴플렉스’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점심식사를 마치고 참석한 임직원과 인근 주민 및 직장인 300여명에 잔잔한 위안과 힐링을 선물했다. 미처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은 계속 서서 공연을 지켜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S-OIL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포 신사옥에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S-OIL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을 명시하고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임직원 84%가 사회봉사단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급여 중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저소득가정의 희귀질환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영업 사원들은 전국 300곳의 주유소와 함께 소외 이웃을 보살피는 ‘주유소 행복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OIL은 올해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단에 참여해 연간 140여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3대 지킴이’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영웅, 환경, 지역사회 지킴이 프로그램 외에도 새롭게 해양경찰,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해외지원 사업 등을 추가는 등 한층 강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OIL은 본사와 울산공장, 판매지사 등 전국 사업장별로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통해 CEO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연간 평균 10시간 이상의 정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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