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4월부터 매달 점심과 저녁 각각 2종의 ‘이달의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선메뉴 이벤트에는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등의 레스토랑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과 영양을 두루 갖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식당 무궁화는 기존 시그니처 메뉴에 제철 식재료를 더해 4월 특선메뉴를 재구성했다. 해물 두릅 돌솥밥, 간재미 어죽, 언양불고기와 신선한 쌈채소, 성게비빔밥 등이 준비되며 가격은 9만7000원부터 20만원까지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제주 다금바리와 은갈치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다금바리회와 맑은 지리로 구성된 다금바리 가이세키메뉴, 모둠생선회와 은갈치 고추장 조림 등이 제공되는 은갈치 특선메뉴가 준비된다. 가격은 11만원부터 28만5000원까지다.
페닌슐라는 ‘세바스티아노 특선메뉴’를 통해 메인 요리로 오리간을 곁들인 돼지볼살, 밀라노 풍의 송아지 정강이찜, 저온 조리 삼겹살,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이 준비되는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8만5000원부터 15만원까지다. (02)771-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