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수사과장, 포천시청 복지여성과장·평생학습과장, 포천시장애인협회장,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 자율방법대장 등 경찰과 NGO단체장으로 구성, 이날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치안 보조인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성폭력범죄 취약지역 치안환경 공동 개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관 제도 운영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영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라며 “각 기관별 허물없는 토론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도출해 앞으로 4대 사회악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