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사용을 장려해 적기영농을 돕고자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중면 횡산리 마을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총 135회에 걸쳐 군내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순회교육반이 직접 농기계 정비 및 수리를 실시하고, 간단한 정비·수리법도 실습을 통해 교육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농업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과, 안전 운행을 위한 농업기계 경광 등 설치를 병해 실시” 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운전 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