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국채 가운데 해외 투자자 보유율이 8.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해외 투자가의 일본 장단기 국채 보유액이 84조엔으로 일본 국채 발행잔액(960조 엔)의 8.7%를 차지했다. 비율은 연말 기준 역대 최고치다. 해외 투자자의 일본 국채 보유액은 2011년 말보다 7.4%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일본 중앙은행의 국채 보유액은 115조엔으로 전체의 12%에 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