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새로운 운행 계획에 따라 서울역과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첫차 시각은 현재보다 각 10분과 20분 앞당겨진 오전 5시 20분과 5시 25분으로 변경된다.
인천공항 도착 시각은 서울역발 열차가 오전 6시 14분으로, 검암역발 열차가 오전 5시 46분으로 지금보다 9∼19분 당겨진다.
공항철도는 첫차 운행 시각을 앞당기면서 하루 평균 1만명에 이르는 오전 6∼9시 인천공항 도착 이용객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