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21일~2월15일까지 신청을 받은 업체 중 1차 11개 업체를 선정, 현장실사와 운영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지난 21일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3년에 걸쳐 특허, 브랜드, 디자인, 교육 등 지식재산 창출에 관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선정된 기업의 수요에 따라 1년마다 7,000만원 범위에서 지원사업 비용의 최대 90%까지 우선 혜택 지원으로 최대 3년간 2억여원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권리 보호와 사업화 연계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 IP스타기업으로 육성되면 기업성장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P 선정기업으로 (주)대은계전, 탐나씨푸드 영어조합법인, 조안상사(주), (주)한라산그린포크,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 등이다.